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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신으려고 샀어요.
제작기간때문에 1주일에서 2주정도 걸린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한달 여유 두고 주문했는데..
진짜 여행 출발 직전에 배송와서 하마터면 못신을뻔 했어요.
너무 안와서 불안한 마음에 배송문의글도 여러번 남겼는데
답변 주신 내용보다도 늦긴 했지만 빠른 답변 감사했습니다.
근데 주문시에 리뷰이벤트?? 은귀걸이 행사 참여하려다
지워져서 문의로 부탁드렸고
확인 답변까지 받았는데 안왔어요..
제가 먼저 빠뜨렸던 거니까 어쩔 수 없죠ㅠㅠ

일주일 착용 후기>>
일단 신발이 구성된 끈 자체가
쓸림이 없는 부드러운 재질의 끈이어서
조리같이 발가락 사이 부분이 아프거나 하진 않아요.
근데 좀 두꺼워서 오래 신고 걸을땐 좀 뻐근합니다.
조리 잘 안신던 사람이면 이물감에 익숙해지셔야 해요
얇은 끈이었으면 안이쁠 것 같아서 이점은 괜찮았어요.
바닥 쿠션감도 많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구요.
근데 살짝 잘 긁히더라구요.. 두번째 신은날 아스팔트에
앞코 부분이 살짝 갈려서 마음이 좀 쓰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예쁘고 편한 샌들이에요.
여유가 생기면 다른 색도 구매해 보고 싶네요.